연세대학교에서 125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심리학과에서는 “Cross-Cultural Studies in Psychology” 란 주제로 국내외 유명 석학들을모시고 심포지움을 진행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건강심리전문가 연수 평점(실시간) 인정됩니다.

<주요 강연자 소개>

Charles Carver

Charles Carver는 현재 University of Miami의 심리학과 석좌교수이며, 성격, 사회, 건강 분야의 전문가이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의 Personality Processes and Individual Differences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Psychological Review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Dr. Carver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optimism versus pessimism), 접근과 회피 (approach versus avoidance), 다양한 자기 조절(Self-Regulation)  및 암환자들을 위한 개입과 관련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권위있는 학술지와 출판사를 통해 100여개가 넘는 연구 논문과 저서들을 출판하였다.

Thomas Achenbach

Thomas Achenbach는 현재 미국 University of Vermont의 교수로, Research Center for Children, Youth, and Families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는 CBCL(Child Behavior Checklist)을 포함한 ASEBA (Achenbach System of Empirically Based Assessment) 척도를 개발하였고, 아동,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학자이다. 그의 저술은 미국 소아정신과,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아동 정신 병리 과정 발달에 대한 비교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이다.